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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8월 특허출원한 ´껍질째 먹는 참외´에 대한 특허청 상표등록이 완료돼 앞으로 10년간 해당 작목회의 독점사용 브랜드로 쓰이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껍질째 먹는 참외´ 상표등록 결정

´껍질째 먹는 참외´는 참외의 고장, 경상북도 성주에서 만들어진 것이어야 앞으로 그 이름을 쓸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8월 특허출원한 ´껍질째 먹는 참외´에 대한 특허청 상표등록이 완료돼 앞으로 10년간 해당 작목회의 독점사용 브랜드로 쓰이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에서 2006년부터 연구 개발을 시작한 ´껍질째 먹는 참외´는 그동안 농가실증시험과 작목회 조직을 통해 올해 첫 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존 1000원 정도인 참외 과실 1개당 가격보다 훨씬 비싼 4500원에 전량 납품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껍질째 먹는 참외를 개발한 경북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 신용습 박사는 "올해 껍질째 먹는 참외 사업이 성공함에 따라 2010년도에는 껍질째 먹는 참외 작목회와 함께 생산에서 출하유통까지 체계적인 생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특히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명품 로하스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성주군청, 성주농산물품질관리원,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경북참외협력단, 껍질째 먹는 참외 작목회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등록일 : 작성자 : 박정우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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