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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봄의 싼타클로스’는 14일(목) 오후 8시30분, 시민과 함께 하는 '2011 제19회 LG기 주부배구대회'를 향해 돌진하는 형곡1동 주부배구단을 방문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주부들로 구성 된 배구단원들은 가족들의 뒷바라지를 다한 후, 공원 내 경기장에서 밝은 달빛을 받으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다.

어둠이 짙어 가는데도 연습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우승을 다짐하는 선수들이 힘차게 하늘로 공을 쳐 올리는 모습은 마치 둥근 달을 치고 노는 것 같았다.

 
이석호 형곡1동장은 “구미시민과 함께 하는 기업 LG가 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해서 우리 동네 ‘봄의 싼타클로스’가 찾아와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형곡1동 주부배구단은 모두가 합심하여 우승을 향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동민들의 단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부배구연습장을 찾은 최선호 LG협의회 사무국장은 LG를 성원해 준 형곡1동 주부배구선수와 주민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보답의 일환인 2011주년 LG주부배구대회는 시민 모두를 위한 축제이므로, 구미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즐겁고 흥겨운 봄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최선호 사무국장은 밤 하늘의 달을 던지듯, 힘차게 서브를 넣어 선수들과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관순 체육회장은 “우리 동네 주부배구단 선수들이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정주부이며 직장인으로서 형곡1동의 발전과 회합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LG배구대회를 통해서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형곡1동 배구단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추금단 주부선수는 “「사랑합니다 LG!」매년 LG가 주부배구단에 힘찬 응원과 사랑을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모든 단원들이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시합이 되기를 바라며, 구미시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LG‘봄의 싼타클로스’는 선수들에게 한 아름 선물보따리를 전하고, 응원과 구경하려 찾아온 주민들에게도 LG선물세트를 안겨 주자, 뜻밖의 횡재에 주민들은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봄바람에 스트레스 화~악 날려 버리고 우리 모두 승리를 향하여 파이팅!!!

(자료협조: 구미뉴스 임양춘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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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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