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형 선산읍장은 넓게 펼쳐진 들판의 넉넉한 인심처럼 선산읍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선산에 입성한 모든 선수단에게 열렬히 환영할 작정이라고 한다.
|
여기가 선주고을,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 영남인재의 반은 선산이라 했던가?
봉황의 기가 서린 비봉산 아래에서 백구의 대제전 LG주부배구대회에 참가할 구미지역 선수단과 멀리에서 오는 전북선수단, 맞을 채비에 선산읍이 바쁘고도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대회 6일을 남겨두고 미리 돌아본 선산읍내의 풍경의 모습은 주요도로 곳곳에 LG주부배구대회 개최 환영을 알리는 현수막이 여지저기 걸려 있고,
선산읍사무소와 체육회에서는 당일 읍,면,동 선수단의 텐트를 설치할 위치와 먹거리장터 배치, 그리고 한꺼번에 몰려올 차량들의 주,정차을 위하여 선산읍 헌병전우회와 의용소방대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