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7월 24일(금) 오후 8시부터 선산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와 각 마을청년회원, 구미경찰서 선산지구대원이 참여,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각 학교의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자칫 질풍노도의 청소년들이 나쁜 유혹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되었다.
오늘날 온 국민이 합심 노력한 결과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외형적 발전만 추구한 나머지 이기주의 풍토가 만연돼 있는 경쟁위주의 사회 구조속에서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환경이 급속도로 퍼져 있다.
이에 선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경찰의 협조를 얻어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실시하여 캠페인 과정에서 밤길을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귀가조치하고 술집이나 pc방등을 방문하여 업주를 상대로 청소년 선도 안내문을 배부하였다.
이재학 새마을지도자선산읍협의회장은 사춘기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은 쉽게 나쁜 유혹에 빠지기 쉽다면서. 나라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을 올바르게 이끌지 않고서는 일류국가로 도약 할 수 없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선도활동을 펼쳐서 올바른 청소년 선도문화를 만들어 내자고 주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