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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동장 권순서)에서는 2011.04.23(토) 선산 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9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서 1년 만에 3연패를 향한 우승기를 탈환하여 인동동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지난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져 3연패를 목표로 선전하였으나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한 꿈은 또다시 시작 되었다.

인동동 주부배구단은 3월말부터 한 달 동안 강도 높은 훈련과 꾸준한 연습으로 팀워크와 실력을 키워왔으며 차분하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형곡1동(8강), 선주원남동(준결승), 고아읍(결승)과 시합에서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기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작년 우승 깃발을 가져간 선주원남동과의 준결승 경기 초반, 팽팽한 경기 흐름으로 인동주민들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긴장된 순간의 연속이었지만 선수들의 선전과 하나 된 응원으로 관중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하였다.

인동동체육회(회장 장우석)의 전폭적인 지원과 주부배구대회 준비 및 운영은 우승의 밑바탕이 되었으며, 우승 후 시가지 카퍼레이드로 동민화합의 장을 열면서 동민들의 자긍심을 한껏 높여주었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준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분)에서는 각종 음식제공으로 대회운영을 원활하게 하였으며 ILI봉사단(회장 장정실)과 인동농협풍물단(대표 최상태)의 체계적이고 열렬한 응원으로 선수단과 한마음이 되게 하였다.

또한 이홍상 인사모 회장은 경북최고의 동 선수단 답게 멋진 경기력으로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면서 즉석에서 거액의 격려금을 전달하여 선수단을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되었다.
 
한편 권순서 인동동장은 지난 한달동안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선전을 치하하고 각 기관·단체의 아낌없는 성원에 그 영광을 돌리며 인동동전체가 하나 되어 이뤄낸 우리 모두의 우승이라는 축하의 말과, 무엇보다 이번 우승이 동민화합과 인동동의 저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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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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