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 용혜원

아침 햇살에 목욕하는 초록 잎새들마냥
그대 사랑에 촉촉히 젖어들고 싶다.

일상의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한 열흘
너와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

살아가며 스쳐가는 수많은 얼굴들
살아가며 겪는 수많은 일들
그러나 언제나 소중한 것은 사랑이었다.

그 무엇에 의미를 부여해 봐도
너와의 사랑만은 못하다.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 삶의 의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7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