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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을 최고로 모시겠습니다” - 김수조(육군대장) 이사장, 힘과 정열이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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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4일 인동새마을금고가 창사30주년 기념식 및 새마을금고 회원 한마음축제행사를 가졌다.

임수동 구미전자공고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이 행사에는 각급 기관장 및 시, 도의원과 회원 약1만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김수조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설립당시 1980년 회원 60명, 자산 44만원으로 출발하여 30년을 지내오면서 회원 3만8천명, 자산 2천1백억원으로 성장하여 경북최고의 새마을금고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대회사를 진행하면서 시종일관 곧은 자세로 내,외빈을 한분 한분 큰 목소리로 절도있게 소개했으며, 향후 매출 1조원 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임직원 60명 모두는 “회원을 최고로 모시겠습니다” 라고 하자, 이를 지켜본 회원 한분은 마치 육군대장 같다고해 당시 분위기를 반영했다.

또한 인동새마을금고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은 자기자본비율 약19%, 자본금 약195억원으로 전국평균의 두 배가 넘고 작년 2010년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알차고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것을 계기로 2011년 3월에는 전국새마을금고연합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2010년 경영종합평가에서 김수조 이사장이 최우수상을 받아 인동새마을금고를 대외에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인동새마을금고는 지역을 대표하는 초우량금고로 믿음이 가는 금고,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금고로 발돋움 하였고, 더 나아가 오늘에 이르러 이렇게 아주 뜻 깊은 행사를 가지게 됨을 회원여러분들과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 되었는데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공연과 밸리댄스,태권도시범,치어리더 공연, 악대부프레이드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된 가운데 줄넘기,공굴리기, 단체줄다리기와 인기가수 이자연, 김상배, 김종국 등이 출연하여 5월의 따뜻한 봄볕아래 황상지점을 비롯한 6개 지점의 회원들이 모여 신나고 즐겁게 화합의 한마당으로 멋진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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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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