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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독특한 해안생태계를 자랑하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여름철 물놀이 중심 단순한 탐방 패턴으로 공원내 중요 자원인 갯벌과 해안사구가 무분별하게 이용되어 자연자원 훼손에 대한 방지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는 물론 탐방객 감소로 침체된 태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며 그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노인, 장애우,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공원 이용편의를 제공하고자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간이 살아 숨쉬는 편안하고 안전한 길” 이란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탐방행태는 북한산 둘레길, 지리산 숲길, 제주도 올레길 등 다양한 유형의 걷기 탐방 수요로 변화되고 있어,

태안해안국립공원에도 이와 같은 외부 탐방수요에 발맞추어 다양한 국립공원 탐방인프라 구축과 해안형 국립공원의 새로운 탐방문화 정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태안지역 해안가, 마을길, 샛길과 방제도로를 연결하는 해변길을 조성하여 2011년 6월 말에 이중 태안해변길(몽산포-꽃지구간)을 개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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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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