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진미동(동장 최용두)에서는 8월4일 오후7시 관내식당에서 전직 부녀회장 10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녀회장들은 최일선 봉사현장에서는 떠났으나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서는 언제 어느 때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현직에서 활동할 때보다 더 큰 열정으로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용두 진미동장은 “여러분들이 일선에서 활동하실 때 부녀회라는 나무 뿌리를 튼튼하게 길렀기 때문에 지금 그 나무가 자라서 가지를 키우고, 좋은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선배언니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격려와 함께 잘못을 했을 때는 따끔한 질타를 하는 등 원로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하였다.

이에 박춘기 전)부녀회장은 “이렇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니 감사하고, 비록 부녀회라는 조직활동은 아니지만 몸이 허락하는 그 날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동 행정업무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8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