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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1하반기 신규임용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 우리는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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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공무원이다.”라는 부제로 2011년 하반기 신규임용공무원 특별교육이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3일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운영되었다.

교육과정은 신규임용자로서 갖추어야 하는 건전한 공직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구미 공직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특히, 구미시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현황을 인식함으로써 시정수행에 필요한 행정철학을 마인드 업 시키며,

선배공무원들의 소중한 행정경험으로 자기관리를 위한 대인관계 능력 및 셀프리더십 향상, 조직내 신구 문화갈등을 최소화하는 정서적 소통방법 등에 큰 방향을 두고 진행되었다.

첫째 날 일정은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신규 직원들의 마음을 스스로 가다듬고 조국 근대화와 민족중흥의 기반을 조성하신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재난, 재해 및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생활을 위해 설치된 CCTV 통합관제센터, 연간 500억원이상 해외테스트 비용 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으로 모바일 일등국가의 도약과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및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우리시 녹색미래도시 건설의 비전을 확인하는 환경자원화 시설 등을 현장방문 하였다.

또한, 구미시 직장협의회 위원장,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조직 팀워크의 중요성과 소속 구성원들간의 진정한 소통으로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인식하는 과정을 가졌으며,

국가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5837부대 1대대장 한상근 중령으로부터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과 현재의 안보상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혜안을 기르는 능력과 조국의 소중함, 자랑스러움을 함께 느끼는 과정도 운영되었다.

강의 내용은 오랜 공직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고 미래비전을 향한 현장 실무스킬 능력 배양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특강 중심으로 편성되어 진행되었다..

한편, 바쁜 시정일정에도 특강을 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정확한 좌표를 설정하여 처음 공직에 입문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항상 지니며 눈빛조차도 낮춘 섬김의 자세로 시민을 대할 것을 주문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교육후기를 통해 막막한 공직생활의 어려운 첫 걸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책임행정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 소중한 경험으로 오래도록 간직한 것임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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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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