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벚꽃축제 및 시민노래자랑이 4월 3일 11:00 ~ 개회식을 시작으로7,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벚꽃축제는 선주원남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춘우, 박순조) 주관으로 회원 1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금오산 대 주차장에서 열려 시민들이 함께 즐거워 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백천봉,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구의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 및 전인철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시민들과 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의 참여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잘 극복하여 살기 좋은 구미!, 긍정의 도시 구미, 명품도시 구미건설에 힘을 보여주었으며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1부 행사는 벚꽃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먹거리 축제가 개최되었으며,
2부 행사로는 벚꽃거리 걷기대회를 실시하여 만개한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또한 시민참여 한마당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 행사로 각 읍․면․동을 대표하여 출전한 시민들이 노래실력을 뽐내는 시민노래자랑이 열려 대상에는 선산읍에 지화숙씨가 수상하였다.
그리고 인기가수 김혜연(뱀이다) 등 다수의 연애인들이 공연하여 시민들의 흥을 한껏 돋구어 주었다.

행사 중간 중간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와 마술공연 변검 등으로 그야말로 어느 봄날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농산물 팔아주기, 꽃씨 나눠주기, 무료건강검진, 패션페인팅
등을 준비하여 남. 여 노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한편 축제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선주원남동 단위 축제를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축제로 만들어준 선주원남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 회원 및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