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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은 그동안 치안의 사각지대로 좀도둑과 같은 민생침해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외국인근로자가 대거 유입되는 등 경찰에서도 중점관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치안 부재에 대한 우려가 컸다.


 
신평2동(동장 김홍태)에서는 최근 좀도둑과 같은 민생침해사건과 국제화시대를 맞아 외국인근로자(2008년 현재 671명 등록)가 다수 유입되면서 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주민 자율에 의해 방범순찰대(대장 이정균)를 조직하고 8월13일 발대식을 가졌다.

신평2동은 그동안 치안의 사각지대로 좀도둑과 같은 민생침해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외국인근로자가 대거 유입되는 등 경찰에서도 중점관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치안 부재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러한 지역의 치안 부재 현상을 해소하고자 주민 자율에 의해 방범대원을 모집한 결과 남자 23명, 여자 10명의 대원을 확보하고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

발대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부의장 등 각 기관 단체장들이 격려차 참석하였으며, 남유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지역순방차 신평2동을 방문하였을 때 치안 부재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이 많은 걸 보았으나 오늘 이렇게 방범대가 조직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격려하였다.

또한 이정균 방범대장을 비롯한 33명의 대원은 결의문을 통해 마을의 안녕과 질서 유지 임무 수행을 통하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자율방범대상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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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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