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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이 구미 진평중학교 학생 및 지역의 대학생들과 결연을 맺고 중학생들에게는 학습의 기회를, 대학생들에게는 뜻 깊은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 유럽개발팀 한사랑봉사팀은 4월 3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내 한마음 홀에서 결연대상인 진평중학교 학생과 지역 대학생 각 10명을 비롯해 멘토로 활동할 사내 봉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 결연식을 가졌다.

평소 학업에 대한 열의가 강하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 도움이 필요했던 결연 대상 중학생들은 앞으로 일 년간 대학생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참여 대학생들 역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깊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한사랑봉사팀 봉사팀원들은 앞으로 이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대학생 봉사자들을 지원하고, 결연대상자들과 정기적으로 영화 관람을 비롯한 저녁식사, 생일파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한사랑봉사팀은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각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취업난에 어려워하는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한사랑봉사팀은 평소에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지난해 4월 진평 초등학교 학생 10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환상의 짝꿍'프로젝트를 시작한 한사랑봉사팀은 자매결연 어린이들에게 매달 중식비를 지원하고 놀이공원, 영화관람 등 정기적인 문화체험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왔다.
'환상의 짝꿍' 2기 발대식은 오는 4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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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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