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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가 흐르는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시장 남유진) 옥성자연휴양림에서는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저녁7시 30분에 시작된 토요문화행사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4번째 공연을 가졌다.

 

토요문화행사 공연 횟수가 늘어나면서 인근주민들과 휴양림 방문객들의 공연내용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직접 노래도 부르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어느덧 지역문화행사로 자리매김 되었다.

 


 

  토요문화행사장에 오면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리와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악과 더불어 한낮에는 7년을 기다려 새 삶을 살고 있는 매미소리를 즐길 수 있고, 밤이 되면 귀뚜라미풀벌레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소리가 울려 퍼져 온종일 아름다운 자연의 선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별 헤는 밤」을 주제로 열리는 토요문화행사장인 수변무대 위 밤하늘은 가로등이 많은 도시
에서는 보기 힘든 아름다운 별들이 쏟아지고, 무대 뒤 저수지에서 뿜어내는 칼라분수와 휴양림 곳곳의 잔디 등 불빛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이 연출되고 있어, 수변무대에 앉아있으면 자연이 뿜어내는 청정에너지가 우리 삶에 활력소를 더해준다.

 

  

 

  행사의 꽃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기자랑은 참여하는 관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써 토요문화행사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토요문화행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증가하고 있으며 휴양림에서도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을고 멀리서 온 휴양림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토요문화행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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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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