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동장 배재영)에서는 2011.11.29(화) 10:00 양포동사무소 2층에서 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포동 체육회장배 주민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양포동 탁구교실 회원 및 주민이 참가하여 수준별 4부로 나뉘어 단식경기로 치러졌으며, 경기결과 1부 박재우, 2부 홍명진, 3부 김미라, 4부 김진규 주민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행사는 친선 및 화합도모를 위해 마련되었지만 저마다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프로에 버금가는 실력을 뽐내어 뜨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배재영 양포동장은 인사말에서 양포동이 인구 4만을 넘어선 거대 동임을 강조하며, 작은 탁구공 하나로 거대 양포동이 하나로 뭉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이런 교류전이 더욱 활성화되어 양포동 체육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영주 양포동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선용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배재영 동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양포동의 탁구발전 및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