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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반기문 UN사무총장 특별조찬회 초청받아

구미! 글로벌선도 도시, UN기구로 부터 위상 재확인

남유진 구미시장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특별조찬회에 전국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글로벌도시 구미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8월 18일 아침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주관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특별조찬간담회에 초청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한국협회에 가입한 CEO 등 회원에게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 자전거도로설치, 환경자원화시설 설치 등 구미시의 환경정책추진과 활동사례를 소개하고 “기후변화대응 등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할 때 세계 속의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하고 녹색성장중심도시 구미의의지를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유엔사무총장특별조찬회에 초청받은 까닭은, 구미가 일천만그루나무심기, 기후변화선도도시선포 등 환경과 녹색성장을 앞서 실천하는 선도도시로서 UN기구로부터도 높이 평가를 받는 글로벌 도시이기 때문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유엔산하전문기구로 2000년 창설하여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추방 등 4대 분야의 실천원칙을 정하고 유엔의 가치와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세계 120여개 국가 6,200여개 (국내 155개사)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해 있고
세계의 자치단체가입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독일의 베를린 등 12개국 12개 도시가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전개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구미시가 2008년4월8일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김관용 경북지사와 함께 반기문유엔사무총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경북도 및 구미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세계화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빈곤추방과 정신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을 전파하는데 UN차원의 적극지원과 2009년9월19일 부터 9월 23일까지 5일 동안 구미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막식참석과 국제적인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UN차원의 관심과 협력도 아울러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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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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