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가 야은예절교육원과 연계하여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6 ~17일 양일간 선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절캠프를 실시한다.

LG경북협의회는 다가오는 민족명절 설을 맞이하여 구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사회에서 퇴색되어가고 있는 전통예법 ‘배움의 터’를 마련하였다.

캠프는 전통예법을 직접 체험하는 예절마당, 친구들과 어울리며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어울림마당, 전통놀이 문화를 체험하는 민속마당,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통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캠프는 근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하여 예방하는 활동으로 연계하여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과 남을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하였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예절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가족과 친구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LG는 지역청소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