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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미영어스피치콘테스트 개최 - The 1st Gumi English Speech 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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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된 20명은 이날 1층 강당 무대에서 심사위원들과 참석자들 앞에서 약 3분간 원고내용을 발표하고 2분간 심사의원들과 영어인터뷰를 가졌다. 코리아헤럴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인의초등학교 6학년 김은주,  봉곡중학교 2학년 이찬경양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김용창)에서는 2009. 8. 20(목) 14:00 구미시립도서관에서 코리아헤럴드주관으로 The 1st Gumi English Speech Contest (제1회 구미 영어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133명의 신청자가 원고 및 동영상을 대회 홈페이지에 접수하여 예선자격을 부여받았다.

코리아헤럴드 원어민 기자 및 편집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신청자들의 원고와 발표동영상을 내용, 전달력, 유창성, 태도 등으로 나누어 심사를 하였고, 최고 점수를 받은 학생들 각 부문별 10명을 결선 진출자로 선정하였다.

최종 선발된 20명은 이날 1층 강당 무대에서 심사위원들과 참석자들 앞에서 약 3분간 원고내용을 발표하고 2분간 심사의원들과 영어인터뷰를 가졌다. 코리아헤럴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인의초등학교 6학년 김은주, 봉곡중학교 2학년 이찬경양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이번대회에는 “영어스피치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전공한 영어전문강사의 강연이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실습도 직접해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장인 신종배 코리아헤럴드 부장은 서울경기 지역에서 많은 전국대회를 실시했었으며 이번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대회였으나, 참가자들의 실력이 전국단위 수준과 별 차이가 없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영어인터뷰 및 영어토론 등이 영어스피치 콘테스트의 추세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으로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자유자재로 표현 하는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격려와 함께 영어에 대한 노출이 최대로 많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부모님들에 대한 당부로 심사평을 마무리 하였다.

한편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The 1st Gumi English Speech Contest (제1회 구미 영어스피치 콘테스트)를 계기로 참가자들은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한층 더 성숙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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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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