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 이하 경북모금회)는 12일 구미1대학 대운동장에서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단장 최수종) 초청 친선 축구대회에서 입장료 전액을 이웃사랑성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열린 축구대회는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 불우이웃 및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열린 친선 경기로,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단장 최수종)과 지역 공무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단 4개팀이 경기에 참여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온정으로 뜨거운 현장에는 연예인 축구단 30명, 아마추어 축구팀 200여명 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 500여명의 이웃사랑이 더해져 단순한 친선 경기가 아닌 이웃을 돌보고 더불어 사는 나눔의 의미가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경북모금회의 사랑의열매 모금캠페인 및 당일 입장료 수익 전액은 경북모금회로 기부되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 다문화 가정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