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생활체육회(회장 최호근)에서는 3월 8일 오전 11시 박정희체육관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결과 보고 및 결산, 2012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을 논의했으며 신임이사들에게 인준서를 전달했다.

아울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국민생활체육 구미시 게이트볼연합회 김홍균회장이 경상북도 생활체육회장 표창장을 받았으며,농구연합회,예스구미풋살클럽 등이 구미시생활체육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아울러, 오는 5월로 다가온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10월의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의 장도 마련했다.

구미시생활체육회는 42개의 종목별 연합회와 27개 읍면동 생활체육회 등 총 69개 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과 활력 넘치는 체육명품도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고, 앞으로 그 역할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총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 금오테니스장 시설확장, 지산동 체육공원 등을 비롯한 명품체육시설 인프라구축으로 체육을 통한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명품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종합우승은 물론,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도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완벽준비를 당부하기도 했다.